[금융신상품]동양생명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 판매

2008-08-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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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투자실적에 따라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200%까지 보증해주는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스텝업플러스형'과 '스탠다드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지급 기능이 대폭 강화돼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일시에 수령할 수 있다.

또 부부형 종신연금의 경우 1인 생존시 연금지급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인상했다.

연금 수령방식도 종신, 확정, 상속연금 형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스텝업플러스형'은 연금개시 시점 5년 전까지 계약자의 적립금이 한번이라도 목표 기준금액을 달성하면 이후 펀드의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투자 성과를 보장한다.

'스탠다드형'은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납입보험료를 변액이 아닌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금리 연동형 상품에 적용되는 이율(8월 현재 5.6%)로 운영할 수 있다. 일반 계정으로 전환운용하면 펀드 운용수수료, 보증 비용 등의 추가 비용이 없어진다.

일반계정 전환은 미리 정해둔 목표치에 도달하면 자동전환하는 방식과,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환하는 방식이 있으며, 가입 후 2년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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