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철강의 반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경철강은 상반기 45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이 49억9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경철강의 450억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2억원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해 총 매출인 554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지난해 상반기 4억1천8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49억8천500만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450억원 매출은 지난 2004년 상반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334억원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004년 28억5천400만원을 넘어선 49억8천500만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계속사업이익 역시 41억1500만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9억9천600만원로 사상 최대의 순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