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기본적인 위험 보장 외에 자녀 교육비와 부부 노후자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교보아이미래변액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실적배당형 변액보험으로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한 후 적립금 일부를 자녀 교육비로 지급한다.
특히 학비가 많이 소요되는 17~23세 기간 중 가장 많은 교육비를 제공하며 전체 교육자금의 80% 가량을 대학 재학시 지급한다.
또 최저지급보증제도를 통해 납입 보험료의 90%를 보장하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하락해도 안정적으로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28세가 넘으면 남은 적립금을 본인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또는 종신연금 형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추가 납입이나 중도인출이 가능해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를 더 내고 급전이 필요할 때는 중간에 찾아 쓸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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