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비씨카드, '중국통 기프트 카드'

2008-08-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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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중국통 기프트 카드'를 6일부터 판매한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방문객, 유학생 등에게 유용하며 중국 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보통 7% 가량 부과되는 중국 위안화 환전수수료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다.

카드 사용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건당 500원이 전부이며 이용금액은 사용 시점의 환율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카드 액면에서 공제된다.

이밖에도 비씨카드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기명으로 등록할 경우 국내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카드는 비씨카드 지점 및 기업 국민 농협 부산 경남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으로 최대 3회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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