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26일 중국 베이징시 캠핀스키호텔에서 베이징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베트남 대표사무소에 이어 두번째 해외 사무소다.
베이징 대표사무소는 중국 시장 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각종 공사나 계약을 할 때 서울보증보험 국내 법인에서 각종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개 역할을 한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개소식에 쓰일 20만위안을 쓰촨(四川)성 대지진 참사에 대한 구호성금으로 베이징시에 전달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