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커쉬먼 & 웨이크필드의 전무이사에 취임하기 위해 사퇴하고 현재 아시아지역 투자관리 비즈니스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확고한 세계 자유시장 원칙 제창자로 유명하며 국제교역국(ITA)이 세계에 배치하는 2,200여명의 전문가 팀을 통솔했다.
래빈 전무이사는 싱가포르 주재 대사 재임 기간에 미국과 싱가포르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지원했다.
1996-2001년 사이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시티뱅크와 뱅크 오브 아케리카의 고위 금융 및 관리직으로 근무했다.
그는 조지 H.W 부시 행정부에서 상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하면서 통상정책, 무역협상과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전역의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기업을 지원했다.
레이건 행정부 시절 래빈씨는 백악관 정치국 책임자로 국내 정치문제 관리를 보좌했다. 그는 또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차장으로 공식 방문과 정상회의를 기획했다.
학력
조지타운대 국제관계학 학사학위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 국제관계 및 국제경제 석사
펜실베니아 와튼경영대학원 MBA
주요 경력
2001-2005 주싱가폴 미국대사
2005-2007 미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2007-현재 커쉬먼 & 웨이크필드 전무이사 겸 최고영업책임자(COO)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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