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에 1만2000그루의 식수를 심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이를 위해 대한항공 신입직원을 비롯, 인하대학교·항공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 총 209명이 참여한 몽골 '대한항공 숲'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한진그룹은 바가노르 지역에 5년째 조성 중이여 방사림(防沙林)으로 규모가 5만㎡에 달한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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