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영남저축은행이 합병 후 첫 지점을 개설한다.
영남저축은행은 오는 23일 부산 서면점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점 개설은 부산 대청동 본점과 동래지점 개설 후 7년 만이다.
영남저축은행은 지점 개설을 기념해 총 500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연 6.9%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영남저축은행은 옛 부민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으로 편입된 후 새롭게 출범한 저축은행이다.
주요 영업지역은 부산이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가 4000억원, 자기자본비율(BIS)은 11.83%를 기록 중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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