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당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고 아주 작은 정당이지만 국민들께서 참으로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베풀어 주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위에서 자유, 개방, 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정당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계속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특히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사람들과 폭넓게 문을 열고 국가의 미래와 국민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해 나가겠다"며 다른 보수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