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달러화와 유로화로 표시된 여행자수표를 출시한다.
외환은행은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종호 부행장과 로렌스 찬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러화/유로화 여행자수표 출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자수표를 추가로 판매할 수 있게 돼 환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와 판매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환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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