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겠다"

2008-03-04 10:13
  • 글자크기 설정

첫 국무회의 주재, 공공요금 동결 등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생과 관련된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중 교통요금이나 공공요금 등은 인상을 억제하는 것이 좋겠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국가마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며 "이런 위기를 잘 대처해야 국민이 다소 위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