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29
△한화(000880)
메리츠증권은 기업가치가 확정적 자산가치인 5조272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자산가치 가운데 한화석유화학이 차지하는 규모는 3천억원으로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분가액을 59% 할인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KT&G(033780)
현대증권은 2008년까지 총 2조3천억원 수준의 배당과 소각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주주의 요구에 부합하는 이익환원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000810)
동양종금증권은 장기보험에 대한 양호한 수익성과 높은 계약 유지율, 풍부한 지급여력을 장기성장동력으로 꼽았다. 최근 약세를 보인 주가는 장기적 성장성에 비해 과도하며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SK에너지(096770)
삼성증권은 지난해 실적부진 원인이었던 내수마진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다. SK인천정유의 구조조정과 고도화설비 가동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카프로(006380)
△엔씨소프트(036570)
키움증권은 465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 프로그램 발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으로 이익 가운데 30%를 주주에 환원한다는 주주우호적인 조치와 함께 신작게임에서도 성공한다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005380)
동양종금증권은 제네시스 판매에 따른 신차효과와 우호적인 환율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증권 인수 또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LG전자(066570)
동양종금증권은 디스플레이 부문 적자축소와 핸드셋부문 실적호조로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흥시장에서 가전부문 성장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안정적 성장을 기대했다. LG필립스LCD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익이 올 이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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