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한국 HRD(인적자원개발)협회에서 주관하는 '2007 한국 HRD 대상'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 HRD 대상'은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앞선 교육문화의 창달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경험을 쌓아온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의 시상식이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부문은 인재육성전략과 성과, 조직 시스템을 포함해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협회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직원 친화적 교육체계와 전략 수립, 우수 선발형 교육개발, GE와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장익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경영지원실 상무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핵심 역량은 우수한 인재들"이라며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 부문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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