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가 국내 최대 배기량인 5천cc급 최고급 승용차를 출시한다.
쌍용자동차가 27일 출시할 국내 최초 5천cc급 최고급 승용차‘체어맨 W’ |
쌍용자동차는 12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개발해 온 ‘체어맨 W’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W’는 국내 차종 중 최대 배기량인 5천cc급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 세계적 수준의 사양들이 탑재된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이다.
판매가는 최고 1억원, 3600cc 모델은 6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체어맨 W’는 출시시기를 당초 2월 말에서 3월 초로 조율중이었다”며 “하지만 사전예약 판매시작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27일로 출시 날짜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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