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KT가 이날 만큼은 오전에 한해 첫번째로 거는 통화에 대해서는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시내 및 시외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번 무료통화 행사는 귀향이 어려운 고객이 고향의 부모나 친척에게 전화통화로나마 부담 없이 새해 안부를 전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KT 통화서비스 담당 정한욱 상무는 4일 "이번 무료통화 행사를 통해 KT 집전화가 가족간의 정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