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한의원 네트워크업체인 나비네트웍스(회장 박기태)와 제휴를 맺고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에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하나로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제휴 조인식에 각 업체 대표가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기태 나비네트웍스 회장, 이태규 하나로텔레콤 채널혁신실장, 송승우 다임스코리아 대표, 조성현 하나로텔레콤 전략유통팀장.
나비네트웍스는 한의학의 대중화․표준화를 목표로, 전국 90여개 소아전문 나비아이한의원, 여성전문 나비에스한의원, 한의생명의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은 전국 50여개 제휴 한의원에서 피부․비만․두피․성장․비염 등 5가지 항목별로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한방진료 체험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방진료 체험권은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 본인 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이용이 가능해 자녀의 성장판검사나 성장 운동처방, 비염 진단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전용 콜센터 1566-6650 또는 하나포스 해피홈 홈페이지(happyhome.hanaro.com)에서 가능하다.
하나로텔레콤 이태규 채널혁신실장은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나포스 해피홈’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4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