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설을 맞아 고객에게 외화 세뱃돈 세트를 증정하는 '해피 뉴 머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외환카드로 결제하고 매출표의 승인번호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미화 1천달러, 2등(1명) 미화 500달러, 3등(5명) 미화 100달러를 세뱃돈으로 주기로 했다.
또 참여 고객 가운데 적립 점수가 높은 상위 2008명에게는 외화 세뱃돈 세트와 행운의 2달러 액자세트를 제공한다.
오웅규 외환은행 차장은 "이용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점수에 차이가 있지만 행운점수의 비중이 높아 외환카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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