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증권대상] 미래에셋증권,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수익률 향상…연금자산 적립금 40조 달성

2024-12-26 17:54
퇴직연금 부문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정진성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 본부장(오른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퇴직연금 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월 25일을 기준으로 개인연금, DC형 및 IRP 모두 각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했고 11월 4일에는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를 달성하는 등 많은 퇴직연금 개인 가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강점은 고객 맞춤형 상품과 컨설팅 역량이다. MP(미래에셋 포트폴리오) 구독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도입해 수입률을 관리하고 세무, 노무, 계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금 조직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개인형 퇴직연금(DC형, IRP) 적립금이 1월~9월 동안 4조원이 늘어 전 업권에서 적립금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종합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해 제공했고 퇴직연금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와 챗봇을 통해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가입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