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증권대상] 'WM명가' 삼성증권, 초고액 자산가에게 기관투자자급 상품 서비스 제공
2024-12-26 17:54
삼성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타깃으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자산관리(WM) 업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자산관리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석세스 앤 인베스트먼트)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삼성증권은 2020년 투자가능 자산 1000억원 이상의 가문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를 출범, 자산관리, 기업솔루션, 헤리티지 등 서비스 분야별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삼성 SNI, 패밀리오피스는 글로벌 위탁운용사(GP) 사모대체펀드, 투자은행(IB) 연계 사모대출 투자, 국내 대기업 계열사의 비상장 투자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급 상품을 초고액 자산가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리테일 대체자산 판매 금액은 328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