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지자체, 외국인투자 모멘텀 지속‧강화에 역량 집중
2024-12-26 11:00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 개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직접투자 확대의 동력을 유지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6개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투자 유치 담당자와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2025년 외국인투자유치 위한 정부 정책방향 △최근의 통상 동향과 주요현안 △지자체별 정책방향과 정부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2025년 외국인투자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국인투자가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기업지원체계 구축 등에 열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통상과 관련한 산업부와 지자체 간 정책협의회를 연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 중앙·지방간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3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중앙정부의 선제적 대응노력과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투자유치전략이 결합된다면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6개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투자 유치 담당자와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2025년 외국인투자유치 위한 정부 정책방향 △최근의 통상 동향과 주요현안 △지자체별 정책방향과 정부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2025년 외국인투자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국인투자가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기업지원체계 구축 등에 열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통상과 관련한 산업부와 지자체 간 정책협의회를 연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 중앙·지방간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3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중앙정부의 선제적 대응노력과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투자유치전략이 결합된다면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