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 마일리지 항공편 9000석 공급
2024-12-23 10:39
23일부터 예약 가능…1·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예약률 약 98% 기록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지속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은 2025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이 공제되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2차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마일리지 사용니즈를 적극 반영한 3차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새해에도 회원들께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