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데스까"…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4-12-06 15:49
영화 '러브레터' 속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라고 외친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일본 현지 매체들은 6일 정오께 나카야마 미호가 시부야구 에비스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가 나카야마 미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고, 욕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