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디어산업 새 중심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눈길

2024-11-19 09:52

덕은DMC아이에스 비즈타워
K-미디어산업 새 중심으로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대형 업무지구가 재조명받고 있다. 덕은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상암DMC를 비롯해 여의도, 마곡지구 등이 가깝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연면적 약 35만㎡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이며, 지상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연면적이 넓다. 

현재 80% 이상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성황리에 모든 세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현재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비즈니스시설 6, 7블록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올해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역’ 배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 홍대선’의 정차역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노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역은 1개 지하철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홍대선’ 정차역 일부는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퇴근 이후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조성됐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