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상
2024-11-04 17:26
5일 이후 신규·연장·재약정·조건변경 계약에 적용
우리은행이 5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한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주거래직장인대출 △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스페셜론 △원플러스 직장인대출 △참군인우대 대출 △첫급여 신용대출 △시니어플러스 연금대출 등 7개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0.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우량협약기업 임직원신용대출(PPL) 금리는 0.2%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이번 금리 조정은 금융소비자에게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상품을 신규·연장·재약정·조건변경을 하는 경우 조정된 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한 것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터넷·모바일 창구를 통한 신용대출 12종의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주거래직장인대출 △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스페셜론 △원플러스 직장인대출 △참군인우대 대출 △첫급여 신용대출 △시니어플러스 연금대출 등 7개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0.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우량협약기업 임직원신용대출(PPL) 금리는 0.2%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이번 금리 조정은 금융소비자에게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상품을 신규·연장·재약정·조건변경을 하는 경우 조정된 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한 것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터넷·모바일 창구를 통한 신용대출 12종의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