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로 무재해 목표 선언

2024-10-30 16:07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명

[사진=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경기도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과 생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모든 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의료원이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경영방침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경기도의료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정기적인 평가 및 개선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직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및 훈련 제공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사전 분석 및 관리 방안 마련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 참여에 따른 전 직원 의견 청취 등을 포함한다.
[사진=경기도의료원]
이번 방침 선포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경영에 있어 전 직원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경영방침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과 수탁기관은 즉시 방침을 시행하며 무사고·무재해 의료기관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함으로써 도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