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1월 분양
2024-10-29 17:44
A1블록 797가구 첫 분양…총 3673가구 자이타운 조성
GS건설은 오는 1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 단지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로 구성된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에는 해당 단지를 포함해 향후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 총 3673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불당지구 역시 학원가와 다양한 편의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적용 등을 통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주동 35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