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인기 많은 중대형 아파트…'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주목

2024-09-27 14:33

[사진='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요는 꾸준히 있지만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된 물량 중 전용 85㎡ 초과물량 공급량은 13.66%에 불과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총 16만 9301가구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2만 3132가구(일반분양 기준)로 나타났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채로워지면서 집은 이전과 같은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벗어나 업무,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영역이 확장하면서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평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대형 평형 선호현상은 실제 청약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의 평균 경쟁률은 15.85 대 1로 같은 기간 전용 85㎡ 미만 중소형 타입 평균 9.72 대 1에 비해 약 1.6배 정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넓은 집에 대한 관심은 늘어났지만 분양시장에서 공급량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게다가 아파트를 짓는데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히 인상되고 있고 인건비도 상승추세에 있는 만큼 분양가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보니 향후에도 전용 85㎡초과 중대형 물량을 늘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대형 평형으로만 100%로 구성된 단지가 공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DL건설이 구미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성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특히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가깝고, 인근으로는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구미·군위 고속도로(국토교통부 건설 계획 확정)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는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구미시 A공인중개소장은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편인데 특히 구미가 중대형 평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라며 “전국적으로 중대형 공급량이 적다보니 구미 이외의 타 지역에서의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서둘러 알아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