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앞두고 평택항 근로자 찾아 명절 인사
2024-09-10 15:39
평택항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도 진행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체계 운영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체계 운영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추석을 앞두고 평택항 항만 근로자를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정 시장은 하역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이 최단기간 내 물동량 1억 톤을 달성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에서도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항만 관계자와 근로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캠페인에서 정장선 시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체계 운영
경기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