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추석 맞이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2024-09-01 12:50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
BC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로컬브랜드’는 서울시에서 특색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 강화 및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BC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로구(오류버들 상권) △노원구(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용산구(용마루길 상권) 등 3개 지역에서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상권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모션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며 '마이태그' 후 해당 상권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건당 7000원씩, 기간 내 최대 2만1000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서울시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가맹점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