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소비자가 선정한 스마트 아파트 '4년 연속' 1위

2024-08-27 09:00

[사진=비즈빅데이터연구]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소비자가 선정한 아파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상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e편한세상'이 스마트 아파트 관련 데이터 영역 전반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힐스테이트', '더샵', '푸르지오', '자이' 순이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시스템 △솔루션 △혁신 등 6가지 관점에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실제 주거 환경에서 고객 효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점을 고려한 것.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측은 "향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주거 환경 케어를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 범위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원호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e편한세상'이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다양한 첨단 기술의 도입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접근 방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e편한세상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세대 내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동 출입구, 커뮤니티 등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소장은 "DL이앤씨는 스마트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D-View', 'D-Vision', 'D-Virtual'과 같은 시각화 솔루션을 통해 공사 현장에서부터 준공 후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