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8억5000만원 지원
2024-08-09 14:30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07명에게 치료비 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의 혈액암 치료비로 어려움에 놓인 A씨와 피부암으로 투병 중인 B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800여명에게 장학금 211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의 재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