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필요, 수해 복구에 큰 힘
2024-07-18 10:06
-부여군 수해복구 한창..인력·장비 부족 호소
-피해 농가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피해 농가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7월 8~1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계속 되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충남 부여군은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하여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녀가셨지만, 피해가 큰 만큼 인력과 장비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부여군의 빠른 복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피해 농가 주민은 “이번 수해로 인해 집 주변과 농경지가 많이 망가져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며“부여군의 수해 입은 농민들의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