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개최
2024-10-08 14:01
유네스코 세계유산 의미 알리기 총력
충남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1일 선포식에서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드림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성왕의 꿈-백제, 사비에서 세상을 짓다’와 △가수 크레즐의 축하공연으로 7일간 축제의 막이 오른다.
△백제탐험 미션게임 △백제역사탐구 ‘백제마블’△백제인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 엽서 등 상설 운영 프로그램도 체험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아이와 함께 백제역사를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