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실내흡연 옹호 현장 스태프, 팬이 사칭한 것
2024-07-12 11:28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흡연을 옹호했던 현장 스태프의 글은 팬이 사칭해 쓴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을 제니의 이탈리아 패션쇼 당시 현장 스태프라고 소개한 누리꾼 A씨는 제니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제니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을 흡입했다.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다"라며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A씨가 쓴 글과 달리 이탈리아는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패션쇼 대기 현장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제니는 실내 흡연과 관련해 자신의 소속사 오드아틀리에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