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 채용..."사회적 가치 창출"
2024-07-09 13:53
남양유업이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하는 근로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체결식은 지난 8일 인천 남동구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지사 지사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축구선수 10명과 보체선수 8명은 훈련·대회 참가로 근로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회사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