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과 종신보험 연계한 신상품 선봬
2024-06-10 16:53
'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사망보험금 최대 '4배+α'까지 증가
한화생명이 질병인 암을 종신보험과 연계해 시장에 새로운 보장구조를 제시했다.
한화생명은 10일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암에 걸렸을 때 사망보장을 2배로 올리고 남은 보험료 부담을 없앤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그동안 낸 보험료도 암진단자금으로 돌려준다.
새 상품의 기준사망보험금은 체증형 구조로 설계돼 시간이 지나면서 최초 가입금액의 2배로 오른다. 가입 후 2년이 지난 뒤부터 매년 20%씩 최대 5년 한도로 체증돼 100%까지 증가하는 구조다.
이에 더해 암 진단(갑상선암 등 일부 암 제외)을 받으면 기준사망보험금이 2배로 추가 확대되고 이후의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암케어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을 받을 때까지 납입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암진단자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상품에는 장기유지보너스금액을 재원으로 사망보험금을 증액하는 ‘증액사망보험금’도 탑재됐다. 이에 따라 사망보험금은 최초 가입금액의 ‘4배+α’까지 늘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을 2500만원으로 설정하면 △기준사망보험금 체증 △암 진단 시 추가 확대 △증액사망보험금 등을 모두 적용해 사망보험금이 최대 1억2300만원까지 오른다.
암플러스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15~70세다. 유병자도 ‘간편가입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납입기간(10년) 중 해지했을 때의 해약환급금이 표준형 대비 50%에 불과하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늙고 아팠을 때 죽음에 대한 대비가 더 절실히 다가오는 보험의 진리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10일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암에 걸렸을 때 사망보장을 2배로 올리고 남은 보험료 부담을 없앤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그동안 낸 보험료도 암진단자금으로 돌려준다.
새 상품의 기준사망보험금은 체증형 구조로 설계돼 시간이 지나면서 최초 가입금액의 2배로 오른다. 가입 후 2년이 지난 뒤부터 매년 20%씩 최대 5년 한도로 체증돼 100%까지 증가하는 구조다.
이에 더해 암 진단(갑상선암 등 일부 암 제외)을 받으면 기준사망보험금이 2배로 추가 확대되고 이후의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암케어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을 받을 때까지 납입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암진단자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상품에는 장기유지보너스금액을 재원으로 사망보험금을 증액하는 ‘증액사망보험금’도 탑재됐다. 이에 따라 사망보험금은 최초 가입금액의 ‘4배+α’까지 늘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을 2500만원으로 설정하면 △기준사망보험금 체증 △암 진단 시 추가 확대 △증액사망보험금 등을 모두 적용해 사망보험금이 최대 1억2300만원까지 오른다.
암플러스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15~70세다. 유병자도 ‘간편가입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납입기간(10년) 중 해지했을 때의 해약환급금이 표준형 대비 50%에 불과하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늙고 아팠을 때 죽음에 대한 대비가 더 절실히 다가오는 보험의 진리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