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국립5·18민주묘지서 거행
2024-05-17 08:32
민주유공자 및 유족·정부 주요 인사·학생 등 2500여명 참석
국가보훈부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낭독하고 ‘아름다운 사람’, ‘함께’ 등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