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포 맞고 병원 이송' 곽민선 측 "눈 상태 좋지 않아...찰과상도 입어"
2024-05-16 17:33
축포를 맞고 부상 당한 곽민선 아나운서의 상태가 전해졌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곽 아나운서의 눈 상태가 좋지 않다. 정밀 검사를 했고, 병원에서 상황을 지켜봐야한다고 했다.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눈 주변에도 찰과상을 입어 상처가 났다"고 덧붙였다. 곽 아나운서는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그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진행 도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지며 대학 병원으로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곽 아나운서는 스포티비 게임즈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피파온라인4'로 인해 '피파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