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 소식] 신세계 센텀시티, 빈티지 리메이크 '써저리' 선봬 外

2024-04-22 16:32

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음달 2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SURGERY(써저리)’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음달 2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SURGERY(써저리)’를 선보인다.

‘SURGERY(써저리)’는 의류 생산과정에서 발행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헌 옷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만드는 ‘빈티지 리메이크’ 방식을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해체주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재해석하여 디자인을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이며, "버려지는 옷들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의류를 만든다"는 이념으로 특유의 펑크함과 유니크함을 표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시즌으로 전개하는 컬렉션라인과 한정수량을 제작하여 운영되는 프로세스라인도 운영하여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써저리만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명에게 선착순으로 SURGERY bone building T-shirt 'black'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SURGERY ReMITED 제품 1개 증정한다.

또,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써저리만의 업사이클링 이벤트로 안 입는 ‘데님의류’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5% 추가할인(한 명당 최대 추가 5%)을 제공한다. 수거된 의류는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써저리의 ‘리미티드 라인’으로 재탄생한다.

한편 ‘써저리’뿐만 아니라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의류 폐기물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발생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 브랜드마다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지구 모두를 위한 친환경 에코웨어 BBC어스, 제주 해안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티셔츠를 제작한 디스커버리, 인간과 자연에 충실한 디자인을 지향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마리메꼬 등이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로라애슐리&키친웨어 기획전’ 선봬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4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로라애슐리&키친웨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4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로라애슐리&키친웨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 친화주의적 패턴과 컨템포러리 무드를 담아 아름다운 공간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홈퍼니싱 브랜드 ‘로라애슐리’와 키친웨어 브랜드인 삼보넷, 실리트, WMF 쇼트즈위젤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산뜻한 봄을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로라애슐리’는 24년 SS 신상품 베딩 30~50% 할인 및 가구 신상품 30%, 진열상품 40%, 소품류 추가 30% 할인과 더불어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키친웨어 브랜드로 ‘삼보넷’은 신규 런칭 특별 프로모션 40~50% 할인, ‘실리트’는 냄비, 조리도구 70~80% 할인과 ‘쇼트즈위젤’의 와인 잔 60~70% 할인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높은 할인율로 고객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