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청년예술가 3인전 개최
2024-10-27 18:12
'응시, 세 방향의 시선' ...세 작가의 시선으로 본 청년들의 예술적 도전
신세계 센텀시티가 부산 청년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아낸 특별 전시 ‘응시, 세 방향의 시선’을 오는 11월 24일까지 6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문화재단과 신세계갤러리가 공동 주관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노인우, 김도연, 김유림 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각 독창적인 시선과 주제를 담아낸 원화와 설치작품 등 총 60여 점을 선보인다. 노인우 작가는 다양한 존재의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서로의 존재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탐구하게 만든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전하는 세 가지 방향의 시선을 통해 현대 청년층이 마주하는 현실적 고민과 예술적 도전의 여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장이 된다.
신세계갤러리는 이들이 펼치는 작품을 통해 부산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술적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활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갤러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시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