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뉴욕 감성 담은 니치 퍼퓸으로"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 外

2024-12-01 15:55
독창적 향기와 특별 프로모션으로 애호가 '큰 관심'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8일까지 백화점 1층에서 니치 퍼퓸 브랜드 ‘디에스앤더가’(DS&DURGA)를 선보인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1층에서 뉴욕 브루클린의 니치 퍼퓸 브랜드 ‘디에스앤더가(DS&DURGA)’ 팝업스토어를 8일까지 운영한다.

독창적인 향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니치 퍼퓸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 뉴욕에서 시작된 디에스앤더가는 프리미엄 원료로 개성 넘치는 향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표 제품인 ‘디베이저’는 무화과와 코코넛의 조화를, ‘아이돈노우왓’은 중성적이고 투명한 향으로 레이어링이 가능한 매력을 자랑한다.

현장에서 만난 고객들은 디에스앤더가의 향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항에서 온 한 30대 여성 고객은 “평소 니치 퍼퓸에 관심이 많아 여러 브랜드를 써봤지만, 디에스앤더가는 향기가 정말 독특하고 깊이가 있다”며 “특히 대표작인 ‘디베이저’는 무화과와 코코넛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개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니치 퍼퓸 트렌드 속에서 디에스앤더가는 감각적인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제품 10% 할인과 금액별 한정 사은품 증정 등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디에스앤더가의 감각적 향기를 체험할 이번 기회는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특별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K뷰티 강화한 '시코르' 리뉴얼 오픈
8일까지 시코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전개된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를 전면 리뉴얼해 지난달 28일 새롭게 선보였다.


매장은 기존 145개였던 브랜드를 178개로 늘리고, 53개 브랜드를 신규 도입하며 K뷰티와 최신 트렌드 제품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뉴 인 시코르(New in CHICOR)’ 섹션을 신설해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일까지 할인 쿠폰, 사은품 증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세계 측은 "소비자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