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밀레 프리미엄 체험관 국내 첫 상륙

2024-11-11 14:24
프리미엄 가전 직접 체험…이달 말 셰프 쿠킹 시연 등 특별 이벤트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가 125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와 함께 고객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생활전문관을 한층 더 강화했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7층 생활전문관에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했다.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가 백화점에 입점해 고객이 직접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밀레의 대표적인 가전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주력 제품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제품의 성능과 편리함을 체험하는 동시에 밀레 브랜드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단순한 가전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가 제품을 실제로 경험하고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매장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밀레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신세계 센텀시티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쇼핑 명소로 성장하면서 이곳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달 말 밀레 인덕션을 활용한 셰프 초청 쿠킹 시연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주방 가전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밀레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된 수량으로 밀레 에코백과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편리함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신세계 센텀시티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밀레와 함께 고객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전문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와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