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교수, 워커힐 문화살롱서 만난다

2024-03-19 08:52

2022년 진행된 워커힐 문화살롱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콘서트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영재의 법칙' 저자 송용진 인하대 수학과 교수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문화살롱 3월 강연자로 나선다. 워커힐은 독립서점 '최인아책방'과 함께 매달 문화살롱을 진행해오고 있다. 

송용진 교수 초빙 강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 라운지&바에서 진행된다. 강연과 Q&A 순서로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미니 디저트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송 교수는 지난 20여년 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어왔다. 이번 문화살롱에서 대한민국 수학 영재들의 공부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사전 입장권은 이미 완판됐다. 일반 입장권은 20일 오후 4시부터 워커힐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의 엔터테인먼트, 그 이상의 다채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살롱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 음악회와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하는 파크 콘서트,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등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매월 말 독립서점인 ‘최인아책방’과 함께 책, 음악,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작은 문화 콘서트 ‘문화살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