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오는 10월 백년가약…서울 모처서 비공개 웨딩
2024-03-11 14:31
1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10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송지은과 박위는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유튜버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을 통해 일부 움직임을 회복하고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