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단수추천 선정된 추경호 의원, 예비후보 등록
2024-02-20 11:39
추경호 의원,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 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대구 달성군 지역구 단수추천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추경호 국회의원이 제22대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20일 등록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역임한 추 의원은 “달성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민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생산성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으로서 달성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또 “대구산업선 철도 착공, 대구교도소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농수산물 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경찰수련원 건립, 체육·문화·복지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추가 신설 등 주민의 삶에 밀접한 문화·생활·교통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교육발전특구 지정,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교육원 설립 등 미래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 의원은 달성군 다사읍에서 태어나 수창초, 평리중, 계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무조정실장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