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광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0만원 출연…총 18억 특별보증
2024-02-19 11:04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최대 2년간 지원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광양시 소상공인 선샤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은행이 5000만원을 출연해 총 18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양시는 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