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공무원 451명 채용

2024-02-16 11:39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법정비율보다 확대해 선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 9급 4명, 운전 9급 1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2일(원서접수 3월 25일 ~ 3월 29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7월 22일 ~ 7월 26일)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모집을 하는 강화군은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통일되고,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을 폐지하는 대신 자격증 가산점을 도입했다.

또한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했는데,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응시자까지 면제 대상을 넓혔다.

한은희 시 인사과장은 “전년대비 채용 규모가 줄었지만 현장 중심의 인력 수료를 최대한 반영했고, 원서접수 추가 취소 기간을 신설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며 “그동안의 시험경험 등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시험 세부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시험정보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군·구 과장 회의 개최해 토지·공간정보 사업 공유
인천광역시는 16일 강화군에 위치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쇠퇴한 산업시설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열렸는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민과 소통하는 값진 토지·공간정보 추진’를 목표로 △부동산가격 안정화 및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 △시민행복을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원도심 중심의 맞춤형 지적재조사 추진 △촘촘한 주소정보를 통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 품질개선 및 안정적 대시민 서비스 △공간정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인천 실현 △모두가 편리한 최신 항공 공간정보 구축 및 제공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73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토지 및 공간정보 정책은 군·구를 통해 시민께 전달되는 만큼, 시민께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토지·공간정보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값진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과 달성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선정 등 토지‧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