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설 명절선물은 롯컬마켓서 구매하세요"

2024-01-23 09:50
지역 특산물로 구성...2월 12일까지 판매

[사진=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이 지역 상권 상생에 앞장선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2월 12일까지 롯데아울렛 13개 점포에서 4개 권역(경기·경상·충청·전라) 270여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명인명촌 상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경기 권역에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 명절세트를 선보인다. 이천점은 이천시 특산물관, 축협,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총 70여가지 상생 세트로 준비했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 선물세트’와 ‘단드레한과’를 이천점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파주점에서는 홍삼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구간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상 권역에서는 총 5개 점포와 1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생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동부산점에서 48평 규모의 행사장을 마련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부산 기장 특산물’ 업체와 협력한 명절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진주점에서도 하동군 사회적기업의 120여 가지 명절 세트를 준비했다.

전라 권역은 명인 상품과 함께 광주, 장흥, 담양,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충청 권역에서는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절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1층 중앙 광장에서는 동계 올림픽 인기 종목인 컬링 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이천점에서는 윷놀이 등 명절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롯컬마켓은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롯데아울렛과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최초의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롯데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