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국내 최초 '메종키츠네 아카이브' 오픈...전 세계 4번째
2024-06-09 10:51
롯데아울렛이 전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메종키츠네’ 아울렛 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신명품’이라고 불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인기가 뜨겁다. 실제로 롯데아울렛의 컨템포러리 상품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의왕점의 경우, 같은 기간 컨템포러리 상품군 매출이 20% 늘어나며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아울렛은 오는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메종키츠네 아카이브는 여우 모양 로고로 유명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키츠네의 아울렛 단독 매장을 일컫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일본 도쿄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의왕점에 오픈한다.
의왕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에서는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메종키츠네’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주훈 롯데아울렛 리징1(Leasing1) 부문장은 “의왕점은 인스타그래머블한 글라스빌을 중심으로 롯데아울렛에서 2030세대의 방문이 가장 많은 점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의왕점에 2030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