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 만들어야"
2024-01-08 19:44
신년사 통해 고객 신뢰 기반의 '본립도생' 강조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8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결코 쉽고 평탄하지 않다”며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지난해를 되돌아봤다. 지난해 NH농협은행의 미래경쟁력강화·지속성장을 위한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었고, 올해는 그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고, 잎을 키워야 하는 시기라는 게 이 행장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 행장은 올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 확립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 강화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 △핵심역량 제고를 통한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 △변화와 혁신 추구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그는 “ESG 특화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전반에 ESG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야 한다”며 “정교한 위험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잠재 위험 관리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한계기업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디지털 핵심기술 내재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도약 △데이터 활용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핵심기술 내재화 등을 4대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자산관리(WM) 사업의 질적 개선, 농업 분야 맞춤형 자문 확대와 농식품여신 특화모형 개발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진행한 미래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가 수립한 실행계획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장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기존의 관성에서 벗어나 원점에서 재설계하기 위해 5개월에 걸쳐 TF를 진행했고 올해 조직개편과 경영계획에 반영했다”며 “이제 세부 추진과제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8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결코 쉽고 평탄하지 않다”며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지난해를 되돌아봤다. 지난해 NH농협은행의 미래경쟁력강화·지속성장을 위한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었고, 올해는 그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고, 잎을 키워야 하는 시기라는 게 이 행장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 행장은 올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 확립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 강화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 △핵심역량 제고를 통한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 △변화와 혁신 추구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그는 “ESG 특화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전반에 ESG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야 한다”며 “정교한 위험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잠재 위험 관리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한계기업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디지털 핵심기술 내재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도약 △데이터 활용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핵심기술 내재화 등을 4대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자산관리(WM) 사업의 질적 개선, 농업 분야 맞춤형 자문 확대와 농식품여신 특화모형 개발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진행한 미래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가 수립한 실행계획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장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기존의 관성에서 벗어나 원점에서 재설계하기 위해 5개월에 걸쳐 TF를 진행했고 올해 조직개편과 경영계획에 반영했다”며 “이제 세부 추진과제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